CJ푸드빌, 4700만불 투자…조지아주에 공장 설립

2025년 완공 목표…일자리 285개 창출, 풀가동시 제빵류 연 1억개 이상 생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미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는 CJ푸드빌이 47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홀카운티 게인스빌의 약 9만㎡ 부지에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28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5일(화)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는 미국 시장의 80%를 차로 이틀 안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CJ푸드빌과 같은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가지고 있다”면서 CJ푸드빌이 조지아에서 뚜레쥬르 브랜드를 지원하고 홀 카운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이 미국에 생산 공장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공장에서는 뚜레쥬르 냉동 생지, 케이크 등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할 수 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풀 가동시 1만9000톤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연내 착공해 오는 2025년 공장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지난 2004년 뚜레쥬르로 미국에 진출하며 첫 해외 사업을 전개했고, 2009년부터는 현지에서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CJ푸드빌은 현재 미국 26개 주에서 점포 10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는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헌수 CJ푸드빌 미국법인 대표는 “탄탄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뚜레쥬르 사업 규모 확대에 대응해 생산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케이크 등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K-베이커리만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뚜레쥬르 브랜드를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인스빌은 2026년 사바나 항만으로 연결되는 내륙 항만 터미널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식품 및 제약 기업에 경쟁 우위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지사실은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글로벌 커머스 팀을 대표해 김윤희(Yoonie Kim) 한국 투자 담당 국장이 이번 투자유치에서 주정부를 대표했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미국 100대 식품 가공 기업 중 절반이 조지아에서 운영되고 있다. 식품 가공 기업의 입지는 2022 회계연도 동안 가장 많은 신규 산업 프로젝트 중 하나였으며, 2023 회계연도에 9억2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 분야에서 나왔다.

홍성구 기자

출처: Newand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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