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행세하는 렌트 스캠 주의보

임대비 시세 비해 너무 저렴하면 의심해야 

누군가가 내 집에 들어와서 렌트를 보러 왔다고 하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채널2뉴스가 남의 집을 두고 렌트를 놓는 광고를 하는 뻔뻔한 범죄 행각들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전에는 스캠 용의자들은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 기업 랜드로드들이 소유한 집을 타깃으로 했다면 최근 발생한 스캠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주택이 연루됐다고 채널2뉴스는 전했다. 피해자인 귀넷카운티 남성 브라이언 해밀턴씨는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젊은 여성 1명이 렌트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렌트 놓은 적 없다고 돌려보내며 여성이 착각했나보다고 생각했지만 비슷한 일이 2번, 3번 반복되자 슬그머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한번은 자신의 집 드라이브웨이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대며 렌트집을 보고 싶다며 시간 약속을 정하고 있었다. 해밀턴씨는 “2017년 구입한 내 명의의 집인데 질로나 트룰리아, 핫패드(Hotpad) 사이트에서 렌트를 놓는다는 설명과 함께 내 이름이 버젓이 연락할 사람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황당해했다.

스캠 용의자들은 자신이 소유하지도 않은 집을 렌트를 놓는 것처럼 하며 렌트비와 보증금을 갈취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이다. 스캠 렌트 광고에 속은 임차인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 렌트 스캠에 속아 한 달 동안 배로카운티 한 주택에 살고 있던 미간 리월린씨는 “강제 추방 절차를 위해 왔다며 배로카운티 수사관이 문을 두드릴 때 모든 현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제레미 켈리씨도 스캠 렌트 광고에 속아 매블턴 집에서 나와 모든 짐을 스토리지에 맡겨야 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 같은 피해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룰리아와 핫패드도 소유하고 있는 질로 측은 “렌트 리스팅이 허위, 스캠인지 확인되면 곧바로 삭제한다”고 알려왔다.

만약 임대가가 시세보다 너무 싸거나 집을 보기 전에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동일한 집이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각각 다른 가격, 다른 컨택 정보들과 함께 기재된 경우는 스캠일 가능성이 높다. 스캠 용의자들은 실제 렌트 리스팅 정보를 가지고 크레이그리스트나 페이스북과 같은 다른 사이트에 컨택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정보를 조작한 후 다시 올리는 수법도 사용하고 있다.

출처: 아틀란타 조선, 박언진 기자.

집주인 행세하는 렌트 스캠 주의보 (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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