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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11월 집값 ‘신기록’in Main News, 부동산 37만3150불로 1년전보다 2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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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시장은 정상적인 계절적 추이를 보인 가운데 집값은 1년전보다 22% 올랐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퍼스트멀티플리스팅서비스(FMLS) 신규 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11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거래된 집들의 중간가는 37만3150달러로 앞선 10월의 36만9900달러에 비해 1% 미만 올랐으나 1년전보다는 22%나 상승했다. 집값은 통상 이사가 많은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오르며 가을이 시작되면 상승 곡선이 꺾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꺾인 상승 곡선은 겨울철 집값이 다시 하락하기 전에 연말로 향해 갈 때 반등하는 것이 계절적인 추이이다.

올해 들어 애틀랜타 집값은 이러한 계절적 트랙 그대로 움직이고 있다. 애틀랜타의 집값은 지난 6월 정점을 찍었다가 9월까지 하락했으나 10월 들어서 다시 올랐다. 그러나 올해 늦여름과 초가을의 집값 하락세는 평년보다 적었던 덕분에 11월의 집값 상승폭은 애틀랜타 집값의 역대 최고 정점을 다시 경신할 수 있게 해줬다. 그 이전 최고점은 6월 37만달러였다.

매물 주택 물량은 여전히 빈약했다. 11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매물 주택은 총 7906채로 1년전과 2년전 대비 각각 25%, 57% 감소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매물은 향후 1.1개월 어치 판매 분량에 불과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 잡힌 주택 시장에서는 향후 6개월 어치 분량의 리스팅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한편 리얼터닷컴의 새해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애틀랜타 집값은 3.6%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 안정적인 주택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애틀란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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