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비즈니스 저널 우편번호별 집값 분석

벅헤드 북서쪽 중간가 130만불…최소 연 33만불 벌어야

애틀랜타의 부자 동네에서 집을 사고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려면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할까.

비지니스 저널이 질로그룹과 뱅크레이트 데이터를 우편번호 별로 분석한 결과 주택 가격이 비싼 지역 집값이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집값(이하 중간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0.67%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상승 하던 추세에서 한 풀 꺾인 모습이다.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 10%의 다운페이먼트 등을 기준으로 연간 소득 10만달러로 집을 사서 모기지 페이먼트를 낼 수 있는 곳은 2만3921개 우편번호 가운데 28% 정도다. 지난해 전국 연소득 중간값은 7만4580 달러였다.

조지아 전체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은 우편번호 31561의 글린 카운티의 브런스윅. 평균 집값은 402만6671 달러. 이 동네에 살려면 연 소득이 최소한 100만5665 달러는 돼야 한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은 우편번호는 벅헤드 북서쪽 지역인 30327. 웨스트 페이시스 페리와 체스테인 파크 북쪽 지역이다.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8월말 현재 130만 달러. 전년보다 1% 올랐다. 이 동네에 살려면 연 소득이 33만2575 달러는 돼야 한다. 〈표 참조〉

애틀랜타의 두 번째 부촌 우편번호는 30306. 버지니아 하이랜드와 모닝사이드-레녹스 파크가 지역이다. 주택가격 중간값은 84만703 달러. 최소 연간 소득 최소 20만9966 달러가 필요하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심으로 보면 알파레타 최고 부촌은 우편번호 30005 지역. 집값이 71만4475 달러이고, 필요한 연소득은 18만4982 달러다.

밀턴 30004 지역은 집값이 70만1765 달러. 연 18만1692 달러를 벌어야 이 동네 집을 살 수 있다.

브룩헤이븐 30319 지역 집값이 69만5931 달러이고 18만181 달러는 벌어야 집을 살 수 있다.

둘루스 30097 지역은 집값이 69만680 달러이고, 집을 사서 모기지 페이먼트를 부담하려면 연 17만8822 달러 이상을 벌어야 한다.

던우디 30338 지역의 집값은 65만2201 달러. 연 16만8859 달러를 벌어야 집을 살 수 있다.

라즈웰 30075 지역은 집값이 65만1729 달러이며, 16만737 달러를 벌어야 집을 살 수 있다.

마리에타에서는 30068 지역 집값이 가장 비싸다. 집값은 62만5244 달러. 최소 연소득은 16만1880 달러다.

커밍 30041 지역의 집값은 61만942 달러. 연 15만8177 달러의 소득을 올려야 집을 살 수 있다.

스와니 30024 지역 집값은 58만3510 달러. 연소득 15만1075 달러를 벌어야 이 동네 집을 살 수 있다.

플로리다주에는 평균 집값이 100만 달러가 넘는 지역이 20개 이상 있고, 여기에 살려면 연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 돼야 한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샌프란시스코 애서턴(우편번호 94027). 집값이 746만6467 달러. 적어도 연간 186만 달러 이상을 벌어야 이 동네에 살 수 있다. 두 번째 부촌은 마이애미 비치(33109). 집값은 575만 달러, 필요 연소득은 143만 달러다. 세 번째로 비싼 동네는 뉴욕주 사가포낵(11962). 집값이 534만 달러이고, 연소득은 133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토머스 공 기자
애틀란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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