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실질소득 증가·억눌린 소비·제조업 부양 덕에 침체 면해”
공격적 금리 인상에도 꾸준한 고용·탄탄한 소비 등 놀라운 탄력
전문가 “연착륙 가능성 커”…중국·독일 경제 상황은 변수
미국 경제가 실질 소득 증가, 정부의 제조업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일각의 예상과 달리 침체에 빠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고용, 탄탄한 소비 등 미국 경제가 놀라울 정도의 탄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실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미국 8월 고용 상황 보고서와 관련해 “긴 시간에 걸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완화했으며 일자리는 늘어나고 임금은 올라가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잃었던 모든 일자리를 회복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8만7천개 증가했고, 실업률은 3.8%를 기록했다.
8월 일자리 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만건을 상회했고 실업률은 전월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미국의 기준 금리는 현재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로 인상된 상태다.
출처: 애틀란타 중앙일



